금리 1.5%, 코로나 대출 어떻게 받나요?

정부는 코로나 1.5% 초저금리 금융지원 패키지를 발표했는데요. 대출을 어떻게, 어디서 받아야 하는지 상환 기간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았어요. 기사들을 요약해보았습니다.

" 사업자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창구 분산,

중. 저신용 소상공인들을 위해 대출 '패스트트랙' 제도 도입"

고신용자에겐 대출 창구 확대

신용 1~3등급 소상공인은 시중 은행에서 1.5% 수준의 초저금리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정한 연 매출 이하 영세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대출한도는 1,000만원 이상 가능.

4월 1일부터 대출 신청.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은?

4~6 등급 소상공인은 기업은행에서 1,5% 초저금리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을 활용하면 됩니다.

7~10 등급 자영업자는 소진 공경 영안 전자금을 활용하면 됩니다. 4월 1일부터 보증서 없이 1,000만 원 미만의 한도 내에서 평균 5일 이내에 대출 가능.

심사 기간 절차 개선?

시중은행, 기업은행, 소진공으로 자금 수요를 분산하여 과부하를 개선.

지신보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5,000만 원 미만의 보증심사 위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다만 커지는 금액만큼 은행은 실사 등을 거쳐 지역신보로부터 보증서를 받아야 하므로 소진공 직접 대출 예상 날짜인 5일보다는 대출 집행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업계는 적어도 2주 이상은 걸릴 것이라고 전망.

만기 연장, 이자상환 유예 자격 요건?

4월부터 만기 연장과 이자 상환 유예조치는 코로나 19로 인해 매출 감소 등 직ㆍ간접적 피해가 발생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입니다.

가계대출, 부동산 매매 가계대출, 부동산 매매·임대업, 향락·유흥업 관련 업종 제외

원리금 연체나 자본잠식 등 부실이 없어야 합니다.

지난달 연체했는데 이자상환 유예 혜택에서 제외되나?

이자만 납입하면 연체자에서 빼고 똑같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신용등급 낮고 금융권 대출은 안되면?

영세 소상공인도 금융권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 보관기관을 통해 3조 원 규모의 전액 보증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기업단 한도 5000만 원입니다.

국세나 지방 등 세금 체납이 있는 소상 공인에게는 대출이 제한된다고 합니다.

이와 별도로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ㆍ소상공인의 대출에 대해 추경 재원 등을 활용해 5조 500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3줄 요약정리

신용 1~3 등급, 시중은행 1.5% 금리, 최대 3,000만 원,

신용 2~6등급, 기업은행에서 '1.5% 초저금리 대출'을 활용할 것.

신용 7~10등급, 소진공에서 '경영안전자금' 활용, 1,000만 원 미만 자금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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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1 - [정보] -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특별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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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이트 및 참고문헌

소상공인 '코로나 대출' 어떻게 받나… 신용등급·규모 따라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