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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국내 '코로나 19 치료 물질' 발견

by lilycoi 2020. 3. 13.

고려대의대 생물안전센터 내 생물안전 3등급 실험실에서 '슈펙트'를 사용한 in vitro(시험관내 시험)를 진행했다. 그 결과 투여 후 48시간 내 대조군 대비 70%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감소함을 확인했다 [출처 : 일양약품 제공)

일양약품(28,950 ↑29.82%)은 자사의 백혈병 신약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 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의 효과를 확인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후보물질의 검증을 고려대 의대 생물안전센터 내의 BSL-3 시설 연구팀에 의뢰했다고 합니다. 

만성골수성 백혈병의 2세대 효적함암제 [출처: 일양약품)

슈펙트는 특히 현재 코로나19 중증 환자들에게 쓰이는 HIV(인간면역결핍) 치료제 '칼레트라'와 독감치료제 '아비간'보다 효과가 우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측은 덧붙였습니다. 슈펙트는 이미 안전성이 입증돼 시판 중인 약으로,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는데 빠르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이미 허가된 슈펙트도 코로나19에 효과가 뛰어났고, 메르스 치료제로 개발 중이던 후보물질들은 더 뛰어났다"며 "보건당국의 협조로 긴급 임상시험이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전문가의 추가 검증이 필요하겠지만 치료제가 하루라도 빨리 나오길 바랍니다. 모두들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출처 사이트 및 참고 문헌 

일양약품, 칼레트라보다 효과적인 '코로나19 치료물질' 찾았다

 

일양약품, 칼레트라보다 효과적인 '코로나19 치료물질' 찾았다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고려대의대 생물안전센터 내 생물안전 3등급 실험실에서 '슈펙트'를 사용한 in vitro(시험관내 시험)를 진행했다. 그 결과 투여 후 48시간 내 대조군 대비 70%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감소함을 확인했다.​/사진= 일양약품 제공 일양약품은 자사의 백혈병 신약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13일 밝혔다. 슈펙트는 특히 현재 코로나19 중증 환자들에게 쓰이는 HIV(인간면역결핍) 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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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백혈병 표적항암제 '슈펙트'…"글리벡보다 우수"

 

일양약품, 백혈병 표적항암제 '슈펙트'…"글리벡보다 우수"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만성 골수성 백혈병의 2세대 표적항암제 '슈펙트'./사진= 일양약품 제공 일양약품이 개발한 백혈병 표적항암제 '슈펙트'가 '글리벡'보다 우수하다는 내용의 임상시험 결과가 영국 혈액질환 최고 학술지 ‘혈액학(British journal of Hematology)’에 게재됐다. 6일 일양약품에 따르면, 이번 논문은 한국∙태국∙필리핀∙인도네시아 등 24개 병원에서 만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처음 진단된 환자 241명을 대상으로 4년간 추적한 결과다. 2세대 표적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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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 물질 발견했다는 일양약품…전문가 "추가 검증 필요"

 

코로나19 치료 물질 발견했다는 일양약품…전문가 "추가 검증 필요"

일양약품이 기존 약품에서 신종 코로나감염증(코로나19) 치료에 쓰일 수 있는 물질을 발견했다고 13일 밝혔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코로나19 치료제로 거론되는 에이즈(HIV) 치료제 칼레트라나 독감치료제 아비간보다 실험 결과가 좋았다"고 밝혔다. 시험관시험에서 바이러스 감소를 확인했다고 해도, 기전을 밝혀내야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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