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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WHO "코로나19에 소염제 이부프로펜 복용 위험"

by lilycoi 2020. 3. 18.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복지부 장관 

 

 

 면역체계 반응 떨어뜨려 합병증 위험

 

신경과 전문의 출신인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복지부 장관

14일, “이부프로펜이나 코르티손(스테로이드)을 복용할 경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열이 나면 단순히 열만 떨어뜨리는 아세트아미노펜과 파라세타몰 종류의 약물을 복용하라"면서 "이미 소염제를 섭취했다면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크리스티안 린트마이어 WHO 대변인

17일, 소염제와 치솟는 사망률의 관계에 대한 최근 연구는 없지만, 전문가들이 현재 이 문제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는 이부프로펜이 아닌 해열제(paracetamol)를 추천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프랑스 보건 당국은 항염증제는 신체 면역 체계의 반응을 감소시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전염병에 걸린 사람들에게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환자들은 이부프로펜 보다는 파라세타몰(아세트아미노펜)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부프로펜 계열 소염제로 어떤 제품이 있나요?

 

국내에서 해열제로 널리 알려진 부루펜과 진통제 이지엔, 애드빌, 어린이용인 챔프 이부펜 등이 있습니다.

 

덱시부프로펜은 이부프로펜에서 부작용을 일으키는 특정 이성질체만 제거한 약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소염제는 타이레놀과 어린이용 소염제 챔프 등이 있습닌다. 진통제 게보린도 아세트아미노펜에 다른 성분이 섞인 약입니다.

 

코로나 19 발병시 이부프로팬은 복용을 조심해야 겠어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참고사이트 및 참고문헌

 

佛 복지부 장관 "이부프로펜 계열 소염제가 우한코로나 증상 악화"

프랑스 복지부 장관 “이부프로펜 계열 코로나19 악화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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